선원 7명 탄 어선 전복된 채 발견
선원 7명 탄 어선 전복된 채 발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3.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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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독거도 남쪽해상,해경 수색 중
진도 독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남방 22㎞ 해상에서 신안 선적 대광호(9.77톤, 자망, 승선원 7명) 가 전복된 채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선박은 이날 오후 12:40분경 중국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상선 k호가 전복된 채 표류중인 사고선박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사고선박은 지난달 아침 8시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삼두리에서 출항해 조업중이었고 오는 21일 신안 임자항으로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목포해경은 경비함 6척을 비롯해 헬기 2기,122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해 잠수요원이 전복된 사고선박에 들어가 수색 중이다.

한편 사고 선박 승선원 명단이다

박재원(선장,48),진창규(선원,52),하인권(선원,63),변명철(선원,45), 홍승완(선원,33),김성철(선원,37),김동권(선원,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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