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실적,여건 조성 등 12개 항목 평가
전남에서 2012년 투자유치대상에 나주시와 장성,보성군이 선정됐다.
4일 전남도청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는 나주시․장성군․보성군이 최우수 시군, 영광 백수읍이 최우수 읍면동,도 건설방재국이 최우수 실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12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대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지난해 기업 397개 유치 및 일자리 1만 1천439명을 창출해 민선 5기 들어 총 975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3만 5천922명을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기업 500개 유치 및 일자리 2만 5천 명 창출을 목표로 도와 시․군 직원뿐 아니라 도민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알리고 더 많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남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며 “도내 공직자들이 투자유치 가속화를 위해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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