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함평 '천지향 복분자술' 선정
[전통술]함평 '천지향 복분자술' 선정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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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3월의 남도 전통술로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함평천지 복분자영농조합법인의 ‘천지향 복분자술’이 선정됐다.

전남도는‘천지향 복분자술’이 함평천지 복분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윤한수)에서 전남에서 생산된 무농약 복분자를 발효․숙성해 만든 고급 과실주로 맛과 향이 진하다고 소개했다.

복분자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하고 해열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에 활용돼 왔다.

이 때문에 경칩,춘분 등 봄이 시작되는 환절기인 3월이 복분자술을 즐기기에 최고의 계절로 알려져 있다.

천지향 복분자술은 우리나라 최초로 100% 친환경인증을 받은 명품복분자 와인이다.

지난해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품평회에서 그 품질이 인정받았다.

‘천지향 복분자술’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375㎖ 1병 기준 5천600원으로 인터넷(www.redmountain.co.kr) 또는 전화(061-322-0202)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함평천지 복분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우수한 전남산 농산물을 사용, 고품격의 술을 생산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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