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설 연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북적
[목포]설 연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북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2.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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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바다과학관 8천여명 찾아
이번 설 연휴기간에 목포 주요관광지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개관한 삼학도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설 명절 연휴 3일 동안 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은 상상홀, 깊은바다, 중간바다,얕은바다, 바다아이돔 등 5개의 주요전시공간, 4D입체영상관 등 30여개의 체험시설들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자연사박물관 등이 밀집한 갓바위 문화타운에도 명절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자연사박물관을 비롯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생활도자박물관,목포문학관,남농기념관,문화예술회관,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세계적 규모의 육식공룡알 둥지화석이 전시되어 있고, 식물・곤충・어류 등 4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설 연휴에 3,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국내 최초 4인 복합 문학관인 목포문학관에도 1,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목포시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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