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30대 농촌 빈집만 골라 범행
서비스센터 직원을 가장해 상습적으로 빈집만 골라 절도를 해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무안경찰에 따르면 무안군 등 6개군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직원 복장을 하고 빈집만 17회에 걸쳐서 모두 1천300만원 현금과 귀금속등을 훔친 혐의로 김모씨(33)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붙잡힌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무안군 일로읍에 사는 전(45)모씨 집에 침입해 현금과 목걸이등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 무안∙신안∙해남∙영암∙강진∙진도 등지에서 모두 17회 걸쳐 절도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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