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전원마을]진도 명량․산해뜰․무안 월선
[휴양전원마을]진도 명량․산해뜰․무안 월선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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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입주예정자 공동 투자협약 체결


전남도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휴양전원마을과 은퇴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철주 무안군수, 이동진 진도군수,조남설 가산토건 대표이사,최영철 명량 전원마을 입주자대표,안정모 산해뜰지구 대표 및 입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월선 은퇴도시와 진도 명량지구․산해뜰 지구에 휴양전원마을 455세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남도와 진도군이 사전에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 후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체결한 것.

진도군은 명량지구와 산해뜰지구에 대해 군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기반 조성을 실시해 택지를 입주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인 공공기관 주도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명량지구는 배산임수형의 남향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접하고 있는 택지다.

따라서 진도 군내면 일원 6만 9천106㎡에 94억 원을 투자해 한옥형 주택 53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산해뜰지구는 진도읍 산월리 일원 11만 5천84㎡에 219억 원을 투자해 전원주택 152세대가 건립된다.

또 가산토건(조남설 대표이사)은 무안 청계 월선리 일원 48만 1천200㎡ 부지에 505억 원을 투자해 250세대 규모의 한옥 및 전원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또 생활편의시설로는 힐링센터,건강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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