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예산 80억 중 상반기 65% 집행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해양교통시설사업 예산 80억원을 상반기에 중에 65%까지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해양교통시설사업으로는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남서방 등표 등 6곳 신설과 오래된 항로표지시설 2곳에 대해 보수작업도 진행한다.
특히 대흑산도항방파제 등대 개량공사는 등대 고유기능에 지역특성을 살린 조형등대를 설치해 볼거리 제공 등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유인등대 6곳,무인등대 163기와 등표 49기,등부표 89기 등 총 363개의 항로표지가 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류택열 해양교통시설과장은 해역 특성상 수중 암초 등 위험요인이 많은 서남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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