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하천․재해예방사업에 3천691억 투입
[전남도]하천․재해예방사업에 3천691억 투입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1.17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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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72% 6월말까지 집행하기로
전남도는 올해 하천 정비와 재해예방 사업비 3천691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사업비의 72%인 2천660억 원을 6월말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2천800억원보다 891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하천 재해 예방사업과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9개 사업 169지구에 투입,홍수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사업별로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을 기후변화와 홍수에 강한 하천으로 정비하는 하천재해예방사업 40지구에 1천105억 원을,자연친화적이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 15지구에 224억 원을,역사와 추억 및 자연이 소통하는 강을 정비하는 고향의강 정비사업 6지구에 30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 태풍 피해 개선 복구사업 7지구에 461억 원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25지구에 722억 원을,소하천 정비사업 63지구에 629억 원을,상습 침수지역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 저장시설 4지구에 207억 원을,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 등 재난 안전에 취약하고 위험에 노출된 지역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민 밀집지역 정비사업 6지구에 25억 원을 들여 재해 예방에 나선다.

전남도는 하천 정비 및 재해 예방 사업비의 72%를 6월 말 이전까지 균형 집행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고 신규로 발주하는 사업은 지역 건설업체 공동도급방식을 권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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