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축물 보존 계승 위해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이 전남도가 공고한 한옥보존 시범마을로지정 됐다
이에따라 한옥 신축 개축 보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이 최대
2천만원의 보조금과 최대 3천만원의 융자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게돼
고유 전통가옥 보존과 한옥 신축을 원하는 주민들의 건축비 부담을
덜게 됐다
영암군 행정구역의 중앙에 위치한 군서면 중심마을인 구림마을은
주변에 왕인박사 유적지,성기동 국민관광지,천년고찰 도갑사 등
많은 유산이 산재해 있다
매년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달맞이 공연이 개최돼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으로서 구림마을이 한옥시범
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전통건축물로 보존,계승시킬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구림한옥 시범마을에 한옥신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월중 시범마을로 지정된 약 34만평에 대한 지번별 조서를
확정하고 지원내역과 지원절차 등 사업추진 안내문을 작성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한옥신축을 활성화 하고 구림마을을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적인 웰빙형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한국적인 도시로
가꾸어 볼거리 제공,주민 소득증대와 체류형 관광자원화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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