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환자의 재활의욕 도모 위해
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해남군보건소의 이사업은 난치성 환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환자의 재활
의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 한다는 것,
지난해에는 혈우병 환자 등 15명에게 4,200만원의 의료비와
간병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종 의료수급자와 재산수준 조사 결과 저소득 층으로
판정을 받은 군민 가운데 혈우병,만성신부전증,근육병,심근경색,
중증근무력증,모야모야병,등 89종의 대상 질병을 보유한 환자,
본인부담 치료비를 전액지원하고 지체장애 1급과 뇌병변장애인
1급 등록자의 경우 근육병,다발성경화증,유전성운동실조증,부신백질
영양장애,뮤코다낭증,등 환자에는 본인치료비 전액과 월 20만원
이내의 간병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치료비 영수증과 진단서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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