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스포츠 인프라 확보,각종 대회 전지훈련팀 찾아
[목포]스포츠 인프라 확보,각종 대회 전지훈련팀 찾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1.1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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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FC,유달경기장,목포체육관, 영산호 카누장
목포가 각종 스포츠 시설이 조성돼 있는 등 겨울철 전지훈련 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목포시에 조성된 스포츠 인프라 시설은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목포국제축구센터와 유달경기장,목포체육관,영산호 카누장, 목포국제하키장 등이 있다.


특히 부주산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지난해 5월 개장해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목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36개팀 2,4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유소년 축구클럽 협의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또 전국 초등학교 12개팀을 비롯 1,000여명이 참여하는 목포시장기 전국 우수 초등부 초청 축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초등부 11개교팀 300여명이 참여하는 초등부 축구팀 동계전진훈련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주간 부주산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8개팀 300명이 참가하는 목포시장기 유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목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밖에 투척국가대표팀 50여명이 참가한 전지훈련은 지난13일부터 2월6일까지 유달경기장,국제축구센터 투척경기장, 전남체고 등에서 계속된다.

목시는 올해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남자축구(U-12,U-13,U-14) 대표팀, 수영국가대표 상비군,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중국 프로축구단, 고양대교 여자실업팀 등 각급 대표팀과 국내・외 프로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을 활성화해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와 꿈나무 축구교실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맞춤형 프로그램과 최신 교육연수시스템 개발을 통해 내셔널리그 등 각종 대회와 행사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10월중에는 20개국 800여명이 참여하는 2013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목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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