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습지센터 착공 6년 만에 완공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착공 6년 만에 완공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1.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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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영상관․에코시티관․생태체험관
순천만국제습지센터가 준공돼‘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관 역할을 하게 될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총사업비 443억원을 들여 지난 2007년 1월 첫삽을 뜬 이후 6년만에 완공됐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지상 1층과 2층의 건축면적 8천705.87㎡, 연면적 9천954㎡이며 주제영상관, 에코시티관, 생태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박람회 대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박람회 기간인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100여 명의 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습지센터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흥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3월 말까지 초화류 식재 등 마무리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57만여 매의 입장권 예매와 지자체의 날 참여 유치 28개소, 국가의날 유치 16개소, 그린시티 국제심포지엄 등 국내외 학술회의 유치를 확정하는 등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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