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심사 결과...국비 3억 지원

강진청자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심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3년 대표축제로 광주·전남에서 개최된 문화관광축제 중 강진청자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광주7080 충장축제,담양 대나무축제,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또 광주김치대축제와 목포해양문화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목포해양문화축제와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신규로 진입했으나 함평나비축제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심사결과 탈락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신규 축제의 진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을 기준으로 우수등급이상 3년 연속 우수축제 지정시 적용되는 축제 일몰제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지난해 강진청자축제는 30여억원의 직판 실적을 올렸고 안개분사시설,실개천 쉼터 등 관광객 편의시설 및 휴게 공간 대폭 확충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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