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확대,대양산단 조성 등 추진에 만전

정종득 목포시장은 7일 2013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복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고령화, 저고용, 소득격차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비・양육수당 지급확대에 따른 준비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 41곳인 지역아동센터를 확대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균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과 연탄 등 난방비가 없어 추운겨울에 발생하는 각종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을 주문했다.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북한이탈주민 등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실시, 주민편익을 위한 최신식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청소년수련관 증축사업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올해 안에 마무리 되어야 할 사업으로 노벨평화상 기념관,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BTL 하수관거 정비사업,용당배수펌프장 신설, 어린이 바다과학관 건립사업을 들었다.
또 올해 착공되어야 할 사업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산정동 가톨릭성지조성사업,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Sea Food Town 건립사업 등 임을 강조하면서 추진부서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당선인의 공약들을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국정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당선인 공약사항 중 시와 연관된 공약사항들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하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연초에 각종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각종 용역이나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올해는 민선5기의 주요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거시적 목포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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