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146명…보호자 1명 이상 전남도에 주소지 둬야
전남도립전남학숙이 2013년 신규 입사 희망학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학숙은 전남 출신 대학생들이 쾌적한 환경과 안락한 생활공간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기숙사로 애향심과 국제 마인드를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가 운영하고 있다.

신규 모집인원은 146명(남 93․여 53)이며 모집 대상은 광주시 및 인접 시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신입생 및 대학원생으로 보호자 중 한 사람 이상이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전남학숙은 재사생들을 대상으로 토익․회화․컴퓨터 등 취업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에게 해마다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도내 선진지 견학과 세계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국제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해외 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아동복지시설 학습교사,농촌 일손돕기 등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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