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핵안보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바지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55)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문홍 서장은 지난해 3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으로 있으면서 핵안보정상회의를 대비 서해지방청 경비안전 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맏았다.

특히 영광원전 등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시설,소형 항포구 등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회의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지난 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57개국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렸다.
김 서장은 전남 진도출신으로 지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문해 목포해경서 3009함장, 동해해경서 5001함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2월 3일자로 목포해양경찰서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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