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주최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신안군 임자도 튤립공원 화장실이 동상을 수상했다.
임자 튤립공원 화장실은 실내에 사용자 위주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음악이 흐르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임자도 튤립공원은 매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섬 공원으로 발돋음 하고 있어 이에 발 맞추어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며 "튤립공원의 지역적 명성이 세계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유일의 해변 튤립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은 화장실의 이용성,접근성,디자인,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화장실 이용 문화를 바꿔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매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