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해남구성지구 실시계획 승인
J프로젝트사업이 10년 만에 착공 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에 따르면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추진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프로젝트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남군 산이면 구성·상공·덕송리 일대 2천96만㎡를 생태관광과 바이오 에너지,종합 레포츠 타운 등으로 개발하는 민자유치 프로젝트로 이르면 내년 3월 착공 할 예정이다.
J프로젝트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된 구성지구를 비롯해 삼호지구(8.66㎢), 삼포지구(4.3㎢), 부동지구(1.4㎢) 등 4곳을 개발할 예정이다.
1단계사업은 우선 사업비 1조 1천3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토지매립과 진입도로 건설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골프장 건설,레저주택,골프빌라,시니어 빌리지 조성과 호텔 및 리조트, 통합의학병원, 휴양 숙박시설 등을 건립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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