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신안 해상서 부상 선원 후송
[해경]신안 해상서 부상 선원 후송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1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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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선원 생명 지장 없어
해경이 신안 해상에서 조업하다가 부상을 당한 40대 선원을 긴급 후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새벽 2시경 전남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방 7km해상에서 9.77톤의 안선적 연안자망어선 S호 선원 편모씨(48)가 그물을 올리던 중 로프에 복부를 맞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보내 목포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편씨는 장 파열이 의심돼 긴급 수술을 받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목포해경은 18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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