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내달까지 1,2차 나눠 열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여자초·중학교 동계축구클리닉이 이달과 새해 1월 두차례에 걸쳐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한국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차로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초등부 19개팀 35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이어 2차로 새해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중등부 16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습게임과 포지션별 축구클리닉 등 축구기량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여자운동선수들의 성보호를 위한 특별강연과 함께 팀별 장기자랑,목포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여자축구클리닉 장소로는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최적지라면서 이번 동계클리닉을 통해 제2,제3의 지소연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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