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용․공예․사진 등 7개 분야 34명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학교예술강사 34명을 선발했다.
학교예술강사는 연극, 영화, 무용, 만화와 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7개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
이들은 전남지역 499개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에 파견돼 학생들을 상대로 문화분야 강연에 나선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그동안 도내 예술강사가 부족해 다른 지역 강사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 신규로 예술강사를 선발해 도내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예술강사 직무연수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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