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지방채 없는 군 목표 추진
진도군,지방채 없는 군 목표 추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1.2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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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재정 운영과 중앙부처 예산확보 총력
진도군은 민선 4기 임기 중 진도군이 안고 있는 순 지방채 전액을
상환하기 위한 {지방채 없는 군 조성 3개년 계획}을 세워 추진해
건전재정 운영의 수범군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이 안고
있는 순 지방채49억9천500만원의 이자상환이 매년 2억2천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건전재정 운영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매년 일반회계에서 3/1000 이상의 예산액을 정립해
박군수 임기내에 순 지방채 zero화를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간 세출 예산배정 계획을 세워 세출 예산이 체계적
실용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고 경상적 경비를 10% 절감 시켜
연 9억3천100만원의 소모성 경비를 절약 한다는 방침이다

박연수 군수는 과거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연이율 4,5%의 높은
이자를 부담하면서 무리하게 지방채 사업을 추진해 누적된 지방채를
임기동안 전액상환 하고 건전재정 속에서 잘사는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군수 취임 이후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6개월동안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 191억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해 진도군
창군이래 처음으로 2007년도 본예산을 2천억원대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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