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 모습 대신 다양한 디자인 반영"

전남도교육청은 농어촌지역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거점고의 기본시설 마스터 플랜이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13일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전남도교육청 설계자문위원회는 12일 거점고와,기숙형중학교 등 10개교에 대한 기본시설 마스터 플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교육청 설계자문위원회에서는 21세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공간 창출과 미래지향적 학교시설로서 다양한 교수·학습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본시설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것이다.
이날 장 교육감은 “이제는 획일적인 학교를 지양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반영된 학교를 시설해야 하며, 우리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한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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