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평가결과,순천시,해남군 선정
전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치매관리 등의 5개 분야에 대한 종합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가 치료 위주보다는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것에 맞춰 도서 오․벽지 등 찾아가는 서비스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건강증진분야 실적 제고와 지표담당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표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업무 연찬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 종합부문 1위를 차지했고 기초단체평가의 경우 시지역은 순천시,군지역은 해남군이 선정됐으며 발전부문에서는 함평군이 선정돼 전남에 총 4천8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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