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해양개발사업 마스터 플랜 세워 유치활동 나서기로
전남도가 지난해 332개 업체 1조7천784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해는 미래 전남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 산업과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효과가 큰 산업을 중점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조선, 바이오, 우주항공,첨단 부품산업과 섬 해양개발사업 등에 대한 중기 투자유치 마스터플랜을 세워 체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주요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거점화해 산업형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발굴한 미국의 병원성 바이러스 전문연구기업인 테사레 등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 실현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공단지 6개소(35만9천평)를 신규로 조성하고 현재 조성중인 농공단지 6개소(39만1천평)에 대한 공사도 조기에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가 지난해 유치한 주요 기업을 보면 신안중공업(2390억원,신안),포스코 마그네슘(400억원,순천),(주)녹십자(1123억원,화순),(주)SNNC(3520억원,광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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