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선착순 접수

전남도농업박물관이 동지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오는 12월 22일 동지팥죽 쑤어먹기 체험행사를 갖기로 하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가족단위로 50가족 2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행사는 내달 22일 오전 10시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농업박물관이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 가운데 사악한 잡귀를 쫓아낸다는 동지팥죽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을 통해 만들어 먹으면서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또 옛 추억과 고향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한 것.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동지팥죽 쑤어먹기 체험 이외‘고구마 구워먹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내달 21일까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참가비와 박물관 입장료 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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