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 투입, 골프대중화 기대

무안스포츠파크 골프연습장이 내달부터 개장한다.
무안군 현경면에 조성된 골프연습장은 20타석 3층 총 60타석으로 비거리는 166m의 규모이다.
무안군은 그동안 골프동호인들의 요청과 골프연습장의 빠른 개장을 위하여 지난 6일부터 시험운영을 했다.
또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샵과 레슨프로를 선정했고 시험운행 중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한다.
이어 12월 10일부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이 직접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 3-1번지 156,431㎡ 부지에 건축면적 803.99㎡, 3층 시설로서 연면적 2333.52㎡으로 조성됐다.
또 인근에 축구장과 실내수영장이 있고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와 무안~목포간 우회도로가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54홀 규모의 무안CC로부터 약 8㎞정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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