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위생사업소, 유통 계란 항생제 등 검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올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과 항생물질 잔류 여부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식용란 수집판매업소가 신설되고 포장 및 유통기한 표시가 의무화 되는 등 위생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축산위생사업소도 도내 식용란 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해 전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한해 11월 현재까지 계란 생산농장 200개소,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30개소에서 총 2천55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남지역 계란 생산농가 38개소와 대형 계란유통센터 2개소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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