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설 확충,경쟁력 강화 기대
신안군 암태면에서 생산되는 수미 막걸리가 2013년도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전라남도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다.암태 수미 막걸리는 그동안 전통 막걸리의 생산기술 계승 발전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생산라인이 재래식 수동 시설로 경쟁력이 떨어졌지만 이번에 공모사업자로 선정돼 생산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은 국내 막걸리산업이 1조원대의 내수 시장과 대외수출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전통주 산업을 전남도와 연계한 1시군 1특산 막걸리 명품화하기로 했다.
또 신안 흑산 홍어 축제등과 연계한 삼합과 전통주의 만남으로 음식궁합에 맞는 시사회,품평회,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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