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축구센터,전국 초,중고등 아마추어팀 참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12학교 스포츠클럽 왕중왕전 축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의 축구잔치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목포에서 2회째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여, 초・중・고교 등 6개 부문별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1위팀끼리 경기를 한다.
전남에는 5개팀이 참가하며 목포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목포신흥초(초등여자부),목포애향중(중등남자부)이 참가한다.
경기시간은 초등부 남자가 전・후반 20분, 중・고등부는 25~30분씩이며, 여자 초등부는 전・후반 각각 15분, 여자 중・고등부는 20분이다.
개막식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2시 목포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SBS-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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