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새달 10일 까지 접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사랑의 공간인 편지가 더욱 그리워지는 감성의 계절 가을에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행사가 열린다. 전남지방우정청은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주간 광주 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주간을 운영하며, 이번 달 12일 현재 1,400개 기관, 59만 명이 참가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8일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개막식에서 박선홍 광주광역시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각계각층의 명사로 구성된 ‘100인 추진위원’ 위촉과 'SNS시대의 편지‘를 주제로 한 명사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100인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제작된 ‘나만의 우표 위촉장’이 행사장에 게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편지를 주제로 한 ‘전남우체국사람들 합창단’의 합창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에서 가을을 맞아 남도의 정과 멋을 담아내고자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행사를 마련했으며,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편지 한 통의 진실과 감동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주간에는 이달 22일 광주고등학교 전교생이 편지쓰기에 동참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섬, 홍도에 방문한 관광객의 편지쓰기 및 ‘예쁜 엽서 전시회’ 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관 · 단체의 참여 행사가 추진 중에 있다.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행사는 광주 전남 시·도민이면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편지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발송하면 된다.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안내
□ 취 지
o 속도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디지털시대에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사랑의 공간인 편지쓰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함
o 범 시민이 참여하는『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주간』을 운영하여 문화와 창조를 지향하는 광주·전남 지역 사회 발전에 우체국이 힘이 되고자 함
□ 기 간 :‘12. 10. 22.(월) ~ 11. 10.(토) <3주간>
□ 주 최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
□ 후 원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 참여방법
o 편지 봉투 상단에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우표를 붙여 발송
o 단체는 가까운 우체국에 참가신청 후 희망일에 편지를 써서 우표를 붙여 발송
□ 주요내용
o 광주·전남 범 시·도민 100만 편지쓰기 캠페인
o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100인 추진위원회 운영
o 기관·단체“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참여
o 학교와 함께하는‘편지 쓰는 날’운영
o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세미나 개최
□ 시 상
o 개인 : 100명을 선정하여 나만의 우표 증정
o 학교 : 지식경제부장관상 2개교, 교육감상 12개교 표창
o 단체 : 우정사업본부장, 전남지방우정청 감사패 증정
□ 문 의 : 가까운 우체국 또는 전남지방우정청 편지쓰기 담당
(062)600-4636~7 홈페이지 http://www.koreapost.go.kr/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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