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동계전지훈련 열기
전남지역 동계전지훈련 열기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7.01.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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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늘어 2월까지 총1만9천명 예상
전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월 현재 전남지역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사격 국가대표팀,요트 국가대표,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을 비롯해 축구,육상,수영,태권도,요트,유도,씨름 등 52개 종목 총 334개팀 8천105명에 연인원 9만6천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현재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고흥,강진,해남에서 훈련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동계전지훈련이 마무리되는 오는 2월말까지 펜싱 국가대표와 상비군,요트국가대표(주니어) 등을 비롯해 58개 종목 총 889개팀 1만9천여명 등 연인원 28만1천명이 전남지역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동계전지훈련유치 실적 1만5천여명(연인원 230천명)에 비해 28% 정도 늘어난 것이다.

따라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155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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