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따르면 30회 전국국악대제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북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와 신라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9명이 참가해 무안국악원 강사인 김화숙(38세)씨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무안군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인재발굴을 위해 지난 90년부터 군립국악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규모의 국악대전에서 우수상 이상의 수상경력의 강사진 3명이 판소리, 가야금 등 국악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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