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농 통합형 등 4가지 시안 마련
전남도가 추진하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행복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전남대 박광서 교수를 팀장으로 교수, 농촌문제 전문가 등 16명으로 전략기획팀을 구성해 수차례의 토론을 거친 결과, 최근 기본계획 시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 시안을 보면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도-농 통합형,중심마을 집중 육성형,거점 개발형,기존 마을 보완형 등 크게 4가지의 유형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기본계획 시안이 확정되면 오는 7월까지 행복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행복마을 조성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올 하반기 중으로 희망지역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대상지역을 선정한 후 선정된 지역에 대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와 연계, 패키지 가능사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