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태양광 설치사업 확정
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태양광 설치사업 확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1.07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 에너지 이용하는 전남의 미래형 건축모델 기대
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태양광 설치사업이 확정 됐다.

전남도는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에 건립 중인 섬진강 토산오류생태관에 태양광을
설치하기로 하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역에너지 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도비 6억>원을 확보 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의 이같은 추진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정부의 신 재생에너지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오염원이 없는 미래
에너지산업자원의 활용 모델이 될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간 70만명 이상이 섬진강변에 위치한 토산어류생태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와 연계한 태양광발전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3월까지 사업자 선정과 사업계획을 세워 4월중 본격사업에
착수해 올해안에 태양광 설치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인데 태양광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년간 2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 된다.

박진하 전남도 어업생산과장은 섬진강 청정이미지와 어울리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설치함으로서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남의 미래형
건축모델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