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회의원 중심 비중있는 인사 참여 할 듯
안철수 진심캠프에 이어 문재인후보의 광주캠프도 윤곽을 곧 드러내고 활동을 본격화 한다. 11일 문재인 광주시민캠프에 따르면 오는 25일 께 광주와 전남 모두 캠프를 발족할 예정으로 광주캠프는 당중심의 민주캠프와 당외인사를 포진한 시민캠프, 그리고 정책을 담당할 미래캠프가 한지붕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캠프는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중있는 인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시민캠프는 시민사회 및 비정치적 인물들이 15명내외의 공동위원장단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캠프는 캠프를 이끌 핵심조직으로 조직지원본부(본부장, 최향동)와 운영지원본부(본부장, 김삼호)를 두고, 50여개의 포도송이본부를 거느린 ‘시민정치참여형’ 공조직으로 문재인후보의 당선을 위해 광주를 누빌 계획이다.
공동위원장단에는 ‘혁신과 통합’의 최 철씨가 거론되고 있고, 주부발명가 진은자씨, ‘직녀에게’를 부른 국민가수 김원중씨, 전 전대협의장 출신 송갑석씨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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