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대회 운영비,진도항 배후지개발 등 건의하기로
F대회 운영비,진도항 배후지개발 등 건의하기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10.1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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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누락된 새천년대교 690억 추가 반영 요청

국토 최서남단 신안군 가거도

전남도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정감사 기간에 F1코리아그랑프리 개최비 지원과 신안가거도 관광자원화 사업,새천년대교 건설비지원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F1대회의 경우 내년 대회 운영비 800억원 중 30%인 240억원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기로 했다.

또 총사업비 200억원이 예상되는 국토의 서남단 끝섬인 신안 가거도 관광자원화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안됐다며 실시설계 등 소요사업비 30억원을 예산 심의시 추가해 줄 것을 요청 할 예정이다.

가거도 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8월 계획을 수립했으나 사업타당성이 낮다는 당시 정부의 따라 백지화 되었다가 최근 독도 등 영토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재추진 방침을 밝혔다.

신안 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에 누락된 내년 예산 69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국관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해 줄 것과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배후지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내년 소요사업비 144억원 중 국비 71억원 전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 문방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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