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4억7천만원 가로 채 지명수배 중 체포
인터넷을 통해 허위판매 광고를 낸 뒤 수억원을 가로 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무안경찰에 따르면 7일 붙잡힌 정모(33)씨는 컴퓨터프로그램과 차량 등을 팔겠다고 허위로 인터넷상에 올려 광주․여수․목포․무안지역 주민상대로 11회에 걸쳐 4억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체포하려는 경찰관을 차량에 메달고가 차에서 떨어지게 했으나 잠목 근무해 체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폭력등 전과 19범인 정씨는 사기등 11건,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1건등 도합 12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이었다.
정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경 무안군 몽탄면 사천리에서 숨어 지내다 경찰에 검거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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