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국회교통안전 포럼 출범, 공동대표에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제3기 국회교통안전 포럼 출범, 공동대표에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2.09.27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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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명 5천명 살리기 국회, 정부, 시민단체, 기업 등 협약식 체결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은,제3기 국회교통안전포럼 공동대표 취임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 드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3기 국회교통안전포럼(공동대표 : 남경필 의원, 주승용 의원, 김기현 의원,이상민
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교통안전공단, 도로
교통공단, 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등 정부투자기관과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등 시민단체와 손해보험협회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제3기 국회교통안전포럼의 공동대표로 취임한 국토해양위원장 주승용 의원(민주
통합당, 여수 을)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교통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
지만, 교통안전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교통안전분야에서 OECD 가입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의 국가라는 불명예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며,“교통사고는 자연현상이 아닌 사람과 시스템에 의한 인재이기 때문에 법과 제도의 정비와 함께 우리가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경찰 등 당국과 관련 단체,사업자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노력을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럼가입 의원 123명 모두가 지역구의 민/관/ 기업/ 언론 등이 함께 지역구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구민들 역시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드리는데
앞장 설 것임을 다짐했다.

또 국회교통안전포럼과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경찰청 등 정부부처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도로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는 물론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안실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새마을 교통봉사대등 20여개 시민단체들과
함께 국민생명 5,000명 살리기 운동 업무 협약식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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