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태풍피해 재난지원금 277억 긴급 지원
[신안군]태풍피해 재난지원금 277억 긴급 지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9.2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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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지출하기로
신안군은 태풍피해 복구비 등 재난지원금 277억을 추석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번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 277억원(국비 224억, 도비 26억, 군비 27억)을 추석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주택 피해 223동에 9억7천500만원,수산증양식시설 피해 92개소에 15억5천400만원 등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1만400여세대의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조기에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신안군 관계자는 태풍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은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난등급별로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에 따라 지원된다고 밝혔다.

또 재난 지원금 277억원 중 군비 부담금 27억원은 예비비 등에서 긴급 편성하여 지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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