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회 대신 불우이웃돕기
제59번째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해양수산종사자에게 감사장 수여와 업무 유공 경찰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 다과회를 생략하고 추석 명절과 병행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희 서장은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고자 하며 서해 해상주권수호를 위한 강력한 해상 공권력 확립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믿음직한 해양경찰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경비함정 공개행사 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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