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소외계층 후원하기로

(재)목포복지재단 이혁영(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재)목포복지재단이 창립되면서 지난 4년간 2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 기탁금 3천만원 등 총2억3천만원을 냈다.
(재)목포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 8월 목포시가 2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설립이후 지난 4년 동안 6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설․추석명절에 저소득층 지원과 행복마켓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재해 피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 500여 세대에 2천8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추운 겨울날 구들장을 데우는 따뜻한 연탄 한 장이 되길 원하는 개인・단체・기업은 목포복지재단 홈페이지(WWW.welfaremokpo.or.kr)를 이용하여 나눔 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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