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결핵검진사업,추후환자 관리 주력 좋은 평가
[사진1] 목포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1년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다.
질별관리본부는 2011년도 지자체에서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자체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로 심사를 했다.
시 보건소는 결핵예방 사업을 위해 의료기관 신규국가결핵관리사업 설명회를 열어 왔고 다문화가정 결핵검진사업,결핵전담 간호사 배치로 관내 의료기관에 등록된 결핵환자 975명에 대해 완치시까지 추후관리를 해오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해에도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결핵 검진 및 예방교육을 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유증상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4명의 결핵전담간호사를 의료기관에 배치하는 등 맞춤형 결핵 조기퇴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2곳이 최우수기관, 17곳이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남도에서는 목포시 보건소를 포함 3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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