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내 513개마을 6,000명 대상으로
해남군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해 전염병 예방교육과 보균검사 무료혈당검사 등 2006년도 전염병 예방사업 첫 출발에 나섰다.
오는 1월16일부터 1개월동안 513개마을 6,0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보건지소,
진료상담요원 32개반을 편성해 마을현지를 순회, 세균성이질,장티푸스 보균검사를
실시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한다.
또 주요 전염병의 증상,예방요령 등을 교육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 시범을 통한
전염병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해남군보건소는 최근 각종 법정전염병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함에 따른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전염병 의식수준을 높이고 의료기관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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