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정책 효과 거둬
보성군에서 지난 한해동안 423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전년도 출생아 369명보다 54명이 늘어나,전년 대비 14,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001년 이후 최고의 출생아 수로 보성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출산장려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보성군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와 양육지원을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고,보성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등에 소요되는 부담을 경감 시키는
출산 장려 정책을 펼쳐 왔다
특히 출산일을 기준으로 1년간 매월 첫째아는 20만원,둘째아는
30만원,세째아 이상은 50만원씩을 지원하는 출산양육비 지원
정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지원으로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산율이 늘어 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로 내실 있는
양육지원,시책을 통해 출생율을 높이고 희망과 미래가 있는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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