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 결과 규정상 득표자 없어
매년 시민의 날에 주어져 오던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가 올해는 선정됙지 못했다.
목포시는 지난주 14일 시의원 5명, 분야별 전문인사 19명 등 총25명으로 구성된 목포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 중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재적위원 3분의2이상 출석과 출석위원 3분의2이상을 찬성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심사결과 지역사회봉사부문 2명과 교육문화부문 1명 등 총3명 모두 출석위원 3분의 2이상인 16명 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하게 된 것.
한편 목포시는 지난 1967년부터 지역사회,교육문화,경제,체육 등 특정분야에서 목포시를 빛낸 사람을 대상으로 목포시민의 상을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9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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