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전 문광부장관 목포방문
김명곤 전 문광부장관 목포방문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9.1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중 리더십 강좌 강연 차


영화 <서편제>의 주연을 맡기도 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씨가 13일 목포에 온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목포 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는 김대중 리서십 강좌에서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다.

김명곤 장관은 지난 1952년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독일어 교사, 뿌리 깊은 나무 기자, 소리꾼, 희곡작곡가, 연극・연출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1993년 서편제 영화에 출연한 이후 2000년 국립극장장,2006년에는 제8대 문화관광부장관을 역임했다.

또 얼마 전 막을 내린 각시탈에서 양백의 역할을 통해 독립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가 서술한 자서전 ‘꿈꾸는 광대’에서 ‘나의 최고의 관객은 김대중 전대통령이었다’고 회고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