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진도,신안 태풍 피해 현장 방문
[박근혜] 진도,신안 태풍 피해 현장 방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2.09.0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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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극복 최선 노력 약속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2시50분 주영순 새누리당 의원 등
관계자들과 진도군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후보는 태풍‘볼라벤’과‘덴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군 고군면 용호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동진 진도군수
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 했다


박 후보는 순간초속 43.6m/s와 221㎜의 집중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
되고 진도전지역에 정전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을 하는 양식어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근혜 후보는“수확을 앞두고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농어업인들이 희망을
일지않고 하루빨리 아픔을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피해현장을 돌아본 박 후보는 수행한 관계자에게“농경지 농작물과 공공시설
등은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호우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피해 주민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덧붙혔다

박근혜 후보가 광주·전남지역을 찾은 것은 새누리당 경선 후보 시절인 지난
7월 14일 이후 55일만으로 대선 후보 자격으로는 첫 방문이다.

태풍으로 400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은 지난4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박 후보는 이에 앞서 신안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격려 했다

한편 박후보는 저녁7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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