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 이어 4년째
해남군 의회(의장 박희재)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지난 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지난해와
같이 3천39만원으로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 볼라벤,덴빈 피해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군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자는 의원들의 의견에
따른 것,
이에 따라 해남군의회는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4번째로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해남군 의원들의 의정비는 전남 22개 시. 군 가운데 하위 그룹에
속한다, 시. 군 평균 의정비는 3천13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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