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인복지관]태풍피해 복구 위해 임시휴관
[목포노인복지관]태풍피해 복구 위해 임시휴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2.09.0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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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노인돌봄 재가서비스는 계속

목포시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목포시노인복지관을 오는 14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구)성신간호전문대학 건물을 무상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데 40년 넘은 노후 건물로 이번 태풍으로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누수로 3층 천장이 내려앉은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소유자인 재단법인 광주천주교회유지재단과 협의해 신속한 복구와 노인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가게 된 것.

하지만 시는 임시 휴관기간에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과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사업 등 노인들의 가사간병을 지원하는 사업은 계속 한다.

또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휴무기간 동안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부식거리를 구입 제공하기로 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1993년 문을 연 이후 등록회원이 3천500여명에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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